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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항공 제조업체 육성·경영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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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KAI 등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경영지원에 1000억 지원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금융지원 세부실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맞춤형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내 항공 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해당 산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22년 말까지 3년 동안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영 안정지원 등에 1000억 원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항공 제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경남도와 KAI는 제조업 혁신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신성장 산업 육성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이용하는 업체를 이차보전해 준다.

여신운영그룹장 최홍영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 핵심인 항공산업이 숨통을 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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