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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활활' 탔던 김해 알루미늄 폐기물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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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알루미늄 폐기물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3일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창고 외관 45㎡와 알류미늄 폐기물 700톤 정도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지난 1일 오전 7시 30분쯤 처음 발생했다.

알루미늄 폐기물은 물과 접촉하면 격렬한 발열반응을 일으키는 금수성 물질이라 소방당국은 화재 초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창고에 방호벽 등을 설치하고 모레 등을 섞은 질식 소화 작업을 벌여 지난 3일 오후 4시 2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 발생 57시간 만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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