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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만이 市 정책된다"… 창원시 '시민불평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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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환경·안전·교통·복지 등 6대 분야
허성무 시장 "수혜자 중심 정책개발 반영하는 문화 정착될 것"

‘시민불평공모전’ 포스터. (창원시 제공)

‘시민불평공모전’ 포스터. (창원시 제공)
"시민이 느끼고 있는 불평불만을 해결한다면 그게 바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됩니다."

창원시가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만을 정책으로 만드는 '시민불평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재창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개발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혁신을 더욱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2020년을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로 선포한 창원시는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대혁신 정책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역설적인 공모전 제목부터 혁신의 의미를 담았다. 시는 시민이 느끼는 작은 불평·불만을 해결하면 그게 바로 '혁신'이라는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을 뒤집어 바라보는 데서 착안했다.

공모 부문은 교육, 문화, 환경, 안전, 교통, 복지 등 창원의 도시기능 재창조를 위한 6대 추진 분야이다. 창원 시민 누구나 인터넷과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선정작은 실현가능성, 독창성, 적합성, 필요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관련부서의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시정의 대혁신 정책 수립과 그랜드 목표 설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혁신은 우리 주변, 특히 시민들이 느끼는 작은 불평·불만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정책수혜자 중심의 정책이 발굴·추진·개선되는 프로세스가 확실히 구축될 것이며 앞으로 창원의 대도약과 대혁신을 위해 시정의 모든 분야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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