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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원 ICT 페스티벌, 2만명 찾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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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일 열린 2019 창원 ICT 페스티벌에 2일간 2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ICT와 소프트웨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 창원 ICT 페스티벌에 2일간 2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7~8 2일간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정보통신기술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직접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올해부터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코딩'에 대한 주제를 담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8일 열린 '코딩경진대회'에는 1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열띤 경연을 펼쳐 큰 환호를 받았다.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만드는 '나만의 동영상만들기' 강연은 단순 체험을 넘어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또, 생활안전·날씨·미세먼지·버스정보까지 여러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클린 쉘터'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신기술의 현주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조직되면서 ICT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창원시도 ICT 기술의 총 집합체인 스마트도시 구현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페스티벌이 그 사업을 실현하는데 한 몫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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