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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돕자"…NH농협은행 경남본부, 10억여 원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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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만 경남신용보증재단에 20억 5600만 원 출연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10억 5600만 원의 특별출연금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특별 출연이다.

지난 4월 10억 원에 이어 올해에만 20억 5600만 원을 출연하게 됐으며, 2006년 이후 4년 째 매년 20억 원 이상 출연하고 있다.

지난 1996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이후 총 출연 금액은 약 279억 원에 이른다.

김한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향후에도 서민 경제의 버팀목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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