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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군민의 생활상 담긴 '통계연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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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성군청 제공)

 


경남 고성군은 군민의 생활을 각종 통계로 알 수 있는 '2018년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통계연보는 고성의 인구, 사업체, 교통, 환경, 교육 등 고성군 주요 통계가 수록돼 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하루 평균 0.63명이 태어나고 한해 동안 183쌍이 혼인을 했다.

농림수산업분야에서 적극적인 귀농·귀어 지원 등으로 2017년 농·어가 인구가 전년대비 9% 증가한 1만 729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건설 분야에서 공원이 10곳에서 31곳으로 증가했고, 보건·사회보장 분야에서 의료기관 종사 인력이 전년대비 3% 증가해 의료서비스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연보는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통계연보를 통해 고성의 사회생활상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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