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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의원 "사천·하동 교육특별교부금 12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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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윤경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제윤경(비례대표,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은 14일 "사천과 하동지역 교육특별교부금 12억 1천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특별교부금은 사천특수교육지원센터 건립사업 예산 4억 6천만 원, 하동 악양중·청암중·옥종고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사업 7억 5천만 원이다.

사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99년 9월에 폐교한 가천초등학교 부지에 2011년 5월 12일에 개원한 것으로, 시설이 노후화돼 비가 오면 건물 부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또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상 센터가 지역주민의 접근이 편리한 곳에 설치돼야 하지만 외진 곳에 설치돼 있어 민원이 야기됐다.

이 사업은 사천교육지원청 내에 연면적 550㎡ 규모의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으로, 계획상 총 사업비는 15억 3천900만원이다.

하동의 경우 소규모 옥외체육관 건설 사업 예산이 7억 5천만 원이 배정됐다. 하동 악양중과 청암중, 옥종고 등 3곳에서 각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신청했고 교육부 심의를 거쳐 총 7억 5천만 원이 전액 반영됐다.

제윤경 의원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신축을 통해 사천지역의 특수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지원센터가 치료실, 상담실 등의 업무에 적합한 공간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하동의 경우에도 체육환경이 열악한 소외 지역에 소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증진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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