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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학생교류단, 日 오카야마현 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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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참가, 가정문화 체험"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경남 중학생 교류단이 지난 13일부터 4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카야마현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오카야마현 학생 교류단의 경남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경남 중학생 교류단은 창원 반림중, 진주 문산중, 사천 곤양중, 김해 대청중 학생 13명과 인솔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교류단은 이번 방문 기간 오카야마현 정립 야카케 중학교와 현립 다이안지 중등교육학교를 방문해 일본 학생과 함께 포크댄스 수업과 교과 수업에 참가하고 일본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일본 가정문화 체험을 위해 다이안지 중등교육학교 학생의 집에서 숙박을 하며 구라사키 비관지구, 오하라 미술관, 고라쿠엔 정원을 찾아 공예체험과 문화시설을 관람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과 일본 오카야마현교육위원회는 2012년 교육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라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하고 있다.

박혜숙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중학생 교류단의 일본 방문으로 양국의 학교와 가정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환과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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